[로컬세계 부산=맹화찬 기자]부산남부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한국교통안전공단, 도로교통공단, 화물자동차공제조합 부산지부, 부산항터미널주식회사와 합동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.
 

이번 캠페인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톨게이트 앞에서 관계기관이 협심하여 화물차 운전자 대상으로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·제한속도 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방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휘도 반사지 등 교통안전용품 및 졸음방지용품을 배부했다.
 

경찰 관계자는 “작년 10월~12월 사이 화물차 전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였기에 화물차 사고예방을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였고 화물차 교통사고 발생 시 대형 인적·물적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화물차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.”며 “경찰은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교통 안전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출처: http://localsegye.co.kr/news